베이징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이 한국 피겨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.
차준환은 조금 전 베이징 서우두 실내경기장에서 끝난 프리스케이팅에서 182.87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합계 282.38로 당당히 톱 파이브를 장식했습니다.
평창에서 15위였던 차준환은 무려 10계단을 점프하며 역대 남자 피겨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.
금메달은 미국의 점프머신 네이선 첸이, 은과 동메달은 카기야마, 우노가 각각 차지했습니다.
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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